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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vs 아이패드 1개만 사야 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

Meta digital 2024. 5. 12. 15:07

맥북과 아이패드 성능이 비슷하고, 둘 다 비싸기 때문에 모두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만약 1개를 선택해야 한다면 맥북에어를 구매하고 여유가 되면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의 제 경험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2개를 모두 다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디자인 비교

 

맥북에어는 노트북이고 최근 출시한 맥북에어는 M3를 탑재하면서 성능이 과거 인텔 프로세스의 프로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맥북도 M3가 출시되었만, 가격도 저렴한 맥북에어(M2) 스펙만 되도 사용하기 충분합니다. M1쓰고 있는데 아직도 짱짱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출시된 아이패도 스펙을 보면 맥북에어와 거의 동등합니다. 따라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2개를 모두 사용해 본 경험을 알려드리오니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애플펜슬을 사용하는 주목적

맥북에어와 아이패드의 차이는 애플펜슬 차이가 큽니다. 맥북은 컴퓨터로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있지만, 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이 있습니다. 물론 구매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 사용 목적에 애플펜슬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이패드에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에 애플펜슬이 없다면 영상을 보는 용도 말고는 사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반대로 애플펜슬을 많이 사용한다면 맥북에어보다는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지요.

 

실제로 제가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키보드 까지 구매하고 아이패드를 아래와 같이 사용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필기(실제 공부할 때는 일반 펜과 노트를 더 많이 사용), 회의할 때 주요내용 기록 등입니다. 이 외는 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즉 내가 하는 주 일 또는 활동이 애플펜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고, 아닐 경우 생각 보다 아이패드는 불편합니다. 맥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펜슬을 많이 사용한다 해도 일반적인 학생이나 직장인은 사용 빈도가 적습니다. 구매 전에는 많은 것을 사용할 거 같지만 막상 사용을 하다 보면 알게 됩니다.

 

저도 맥북과 아이패드가 있고, 심지어 갤럭시 탭도 있습니다. 업무 중 아이패드를 활용해 프리폼앱에서 회의내용을 기록하고, 미팅에서 중요한 기록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끔 애플펜슬이 안보이거나 분실하는 경우도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맥북에어와 아이패드가 고민 될 경우 애플펜슬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2. 아이패드도 키보드 달면 되지 않나?

아이패드에 애플펜슨과 키보드를 모두 구매 후 사용해 본 결과 솔직히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맥북에어보다 아이패드에 키보드와 애플펜슬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비쌉니다.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있는 것은 주 사용보다는 보조사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 회의 시간에 펜으로 적는 것보다는 타이핑이 빠를 때
  • 비행기, 도서관, 커피숍에서 간단한 이메일 작성
  • 내용 정리 할 때

중요한 일을 할 때 아이패드는 제약 사항이 많습니다. USB를 사용하거나,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아이패드 보다는 맥북에어가 훨씬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아이패드에 있는 키보드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키보드의 역할을 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직접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또 아이패드는 작업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성능은 충분하지만 상황에 맞을 때 성능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면 그림을 그리는 작가, 영상편집, 사진보정 등 크리에이티브 적인 업무를 할 때 편리하지만, 이 것도 사실 맥북에어로 충분히 다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대학생이 아이패드를 보며 과제를 수행한다고 상상해 보면, 매우 불편한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업무 및 학업을 위해 구매한 아이패드가 매인이 되면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고 결국 넷플릭스와 서핑, 인강 전용이 됩니다.

3. 아이폰 사용이  더 많아요.

아이패드로 서핑을 하면 화면도 크고, 침대와 소파 등 내가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12.9인치를 2년 정도 사용해 보니 그렇습니다.

 

검색을 많이 하는 기기는 아이폰입니다. 왜냐하면 아래처럼 잠깐 동안 무엇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잠잘 때
  • 버스 타고 이동할 때
  • 친구 기다릴 때
  • 식당에서 줄 설 때

위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때마다 아이패드를 꺼내고 검색을 한다는 것은 불편합니다. 즉 아이패드 검색은 컴퓨터를 사용할 때처럼 책상에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딘가에 기대거나, 누워서 검색을 할 때 모바일(아이폰)이 편리합니다. 아이패드로 잠자기 전에 누워서 검색을 하다가 얼굴에 떨어뜨리기라도 면 위헙하기 때문입니다. 손도 아프고요. 결국 아이폰을 사용해서 검색을 자주 합니다. 즉 아이패드의 큰 화면으로 모바일처럼 손쉽게 하는 하는 빈도는 적습니다.

 

4. 맥북에어 추천한 이유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중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면 맥북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애플 제품을 뽕 뽑아 쓸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들고 다니기 좋고 간단히 작업할 대 키보드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차라리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합니다. 제 경험상 아이패드에 키보드가 있어도 사용하는 빈도가 너무 낮습니다. 오타도 많고요^^

 

제가 생각하는 아이패드와 맥북의 목적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적으로 아이폰을 있을 것이고요.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맥북의 중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휴대성 높고
작업성 낮고
휴대성 중간
작업성 중간
휴대성 낮고
작업성 높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상기 포스팅은 애플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한 글이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본 컨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쿠팡파트너스로부터 소정의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시는 제품가격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