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런던베이글 뮤지엄 이용 꿀팁(오후에 빵 없음)

제주 런던베이글에 다녀왔습니다. 빵도 맛있고 가장 좋았던 건 바다 앞에서 먹는 커피였습니다. 제주 바다 바로 앞에 앉아서 먹는 커피가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위치: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 제2동 1층

영업시간: 08:00 ~ 18:00

 

1. 제주 런던베이글

제주에 비가 많이와서 오후 1시쯤 도착을 했습니다. 15명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테이크 아웃은 바로 가능하고 매장에서 먹게 되면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단 매장 식사를 위해 대기하다가 빵이 다 나갈 수 있다고 입구에서 웨이팅 직원이 알려줬습니다. 

입구는 아담하게 만들어 졌고,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지 나무 겉도 있었습니다. 가게 안은 빵 집처럼 빵 만드는 사람들로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일단 오후 1시에 가면 맛있는 빵은 없습니다. 오전에 오픈하고 바로 구매하지 않으면 오후에는 먹고 싶은 베이들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가게 된다면 오전에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꼭 참고하세요

2.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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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가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는 런던베이글 입니다. 제주도 마찬가지고 일찍 와서 줄을 서야 맛있는 베이들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오전 8시 영업시작인데 그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게는 입구로 들어가서 빵을 고르고 계산을 합니다. 디자인도 잘 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남아 있는 빵 중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베이글과 크림을 샀습니다. 

1층은 판매하는 곳이고 먹는 곳은 건물 아래로 들어가야 합니다. 런던 베이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멋진 뷰가 있는 실내로 갑니다. 실내는 좌측은 테이블식, 우측은 테이블이 없이 의자만 있는 곳입니다. 

아래층은 일반 커피숍과 같은데 뷰가 환상적입니다. 특히 바다 위에 있는 테이블은 인기가 많아서 눈치게임을 해야 합니다. 오후 2시쯤 되니 사람들이 오지 안하서 자리가 났습니다.

 

바다 위에서 먹는 커피 맛을 아시나요? 먼가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바다 기운과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여름 되면 더워서 야외는 못 가겠지만 5월은 야외 테이블에서 먹기 좋았습니다.

3. 바다 전망 뷰

바다에서 건물을 하라 보면 아주 멋있습니다. 사실 제주도 김녕 쪽 바다는 모두 뷰가 좋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자리가 바다 위 테이블입니다. 방문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