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대 온천 중 하나인 "아리마 온천" 여행 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직접 가보니 우리나라 온천과 비슷했습니다.
1. 오사카에서 아리마 온천 버스 예약 방법
오사카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하철은 갈아타는 것이 어려울 거 같아서 직행 버스를 탔습니다. 국내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한글로 번역을 한 후 아리마 온천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선은 오사카와 교토에서 출발 할 수 있고, 간사이 공항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https://www.hankyubus.co.jp/kr/
버스 터미널은 우메다 한큐 3번가로 가면 된다. 쉽게 찾을 수 있다.
2. 비용
오사카에서 아리마 온천까지 비용은 버스로 편도 1,400엔으로 약 14,000원입니다. 비싸 보일 수도 있지만 버스로 한 번에 가기 때문에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중간에 갈아타고, 길을 헤매는 시간을을 줄이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왕복 비용은 약 28,000원입니다. 버스를 타면 한국말로 아리아 온천 행이라고 나온다.
3. 시간
표에는 오사카에서 1시간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40분이면 도착을 합니다. 배차 시간은 1시간 간격입니다. 아래의 버스 시간을 확인 한 후 버스를 예약하면 됩니다.
4. 올때 시간 예약
아리마 온천은 작은 마을로 온천, 커피 한잔 정도 먹으면 충분한 시간으로 약 3시간~4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도착하면 바로 금탕(킨센/킨노유)과 은탕(긴센/긴노유)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패스를 구입하면 됩니다. 금탕은 철분이 많고 은탕은 탄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아리마 온천 금탕 및 은탕 후기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관광 안내소가 있다. 여기서 지도를 받은 후에 금탕과 은탕중 어디를 갈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금탕이 가깝고 은탕은 더 위에 있다. 입장권은 금탕과 은탕 입구 앞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두 곳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금탕과 온탕 어느 곳에서든 티켓을 구매할 때 2개를 모두 가는 패스를 구입하면 된다.
금탕을 처음 들어 가면 사실 한국의 온천보다는 시설이 좋지 않다. 냄새도 난다. 탕도 작고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가는 것이 좋다. 은탕은 그나마 한국의 대중목욕탕과 비슷하다. 하지만 여기도 온탕만 있다. 일본의 온천은 냉탕이 없다.
만약 한국식의 온천을 생각하고 있다면 타이코노유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코노유가 가장 비싸지만 시설이 잘되어 있다. 금탕과 은탕에는 없는 노천탕이 있다. 금탕과 은탕은 한국의 지하에 있는 일반 목욕탕이다. 필자는 일본의 온천을 체험하고나 금탕과 은탕을 갔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간다면 타이코노유를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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